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중국과 러시아가 일방주의와 괴롭힘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리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특수상해 등 혐의를 받는 송 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퇴근길 무렵부터 흐린 하늘에 중부지방은 황사 영향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오타니처럼 '투타 겸업'에 도전하는 특급 유망주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텍사스 등 빅리그 구단들로부터 투타 겸업 '가능성'을 인정받은 광주일고 3학년 김성준 선수를 이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관객 사망 사고로 기존 홈 구장 NC 파크를 쓰지 못하고 있는 NC가 울산 문수 야구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는데요. 국토교통부가 NC 파크 이외에 다른 구장도 점검한 뒤 사용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

채 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지 이틀 만에, 일부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공수처의 대통령실 압수수색 성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압수 대상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설이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음 재판부터 지상 출입구를 통해 법정에 출석하면서 포토라인에 서게 될 전망입니다. 서울고법은 윤 전 대통령이 오는 12일 열리는 세 번째 재판부터 법원 청사 지상 출입구로 통해 출입한다고 밝혔습니다.

SBS가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간병 살인은 2006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228건, 매년 13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부모와 조부모를 숨지게 한 경우가 99건, 4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부 대상, 자녀 순이었습니다. 피해자는 60대 이상이 66%, 가해자 역시 60대 이상이 73%였습니다. 고령화 추세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 간병'이 늘 ...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가 생각해 볼 만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돈 때문에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한 걸로 보이는 대리모에게 대법원이 판결을 통해 어머니가 맞다는 걸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