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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는 12일 ‘통합’에 방점을 찍은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1차 매듭지은 가운데 후보직 박탈을 주도했던 권성동(강릉) 원내대표도 자리를 유지하면서 공동선대위원장직에 이름을 올렸다.권 의원은 ...
최근 강릉 옥계 무역항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코카인 밀반입 사건은 강원도 동해안이 더 이상 마약 청정지대가 아닌 국제 범죄 조직의 표적이 되고 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특히 서핑 열풍을 타고 젊은 층이 몰리는 동해안 ...
평창군 평창읍에 사는 60대 주민이 봄비가 내리던 지난 10일 약초를 캐러 산에 올랐다 50여년 생 산삼을 비롯해 30∼50년생 산삼 7뿌리를 캐 화제다.김 모(평창읍 중리)씨는 지난 10일 오전 봄비가 내려 일을 하지 ...
화천에서 토마토 농사를 지으면서 그림을 그리는 길종갑 작가. 검게 탄 그의 얼굴은 농부의 건강한 모습 그 자체이면서도 화가로서의 명성이 자자한 지역의 명사이다. 마을회관에 전시장을 손수 꾸미고, 자신의 그림들로 전시를 열어 ...
모순되게도 산업화·현대화의 격랑을 타고 국내 바닷가에 엄습한 불청객이 있다. 해안 침식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의 영향도 있지만, 고도성장의 환호성이 만들어낸 무분별한 개발 붐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속보=삼척에 사는 독일인이 우리나라의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고(古)지도를 수집해 알리고 있는 가운데(본지 2024년 3월 14일자 21면) 최근 동해시에 고지도를 공개하는 전시관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세계 주요 기업과 ...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도내 각 지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표심 확보 경쟁에 앞다퉈 뛰어들었다.민주당은 “정권교체”를 강조하며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부각시켰다. 국민의힘은 ...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강원도필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이날 오전 춘천 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도내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 지방의원, 당원 등이 ...
홍천에서 80대 보행자가 24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12일 오후 3시 1분쯤 홍천군 내면 광원1리 인근에서 24t 덤프트럭이 길을 걸어가던 A(86)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트럭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