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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읍 번영회(회장:서정석)는 지난 13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홍천읍 승격 62주년을 맞아 읍내 62번째 출생아인 원태하 군에게 100만원 상당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홍천읍 번영회는 매년 홍천읍 승격 주기에 맞춰 출산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현안으로는 ‘강원특별법 개정’, ‘교통망 확충’, ‘접경지·폐광지 등 발전 과제 실현’ 등이 꼽힌다. 각 후보 캠프는 공약을 구체화하거나 준비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개헌'은 6·3대선의 흐름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지난해 12·3비상계엄을 계기로 각계의 개헌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선 후보들은 개헌의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식과 시기에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10톤에 1명’…광부들이 자주 썼던 자조적 표현이다. 증산보국(생산을 늘려 나라에 보답한다)은 석탄산업 전성기 탄광촌의 구호였다. 생산량이 늘수록 산업화는 가속화됐지만 광부의 무덤도 늘었다. 이제 생산은 멈췄지만 검은 피를 토하는 광부들의 직업병 진폐증이 그들의 노후를 괴롭히고 있다. ■“광산 들어오라” 권유한 친구의 죽음=근로복지공단 태백케어센터에서 만 ...
홍천군은 경과 마을이 15곳 있고, 서석면 어론2리가 79개 마을 중 가장 마지막에 합의할 정도로 반대가 심했다. 사업 초기 주민들은 “송전탑이 암을 유발한다”며 마을을 찾아 온 한전 직원들과의 만남조차 거부했다.
평창군과 강원개발공사는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도심에서 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시내 교통망의 중요한 요충지로 통행량이 집중되는 곳이다. 특히 월운정교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할 경우 교차로에서 도로 폭이 좁아지면서 직진 가능 차로가 3차로에 2차로로 줄어 병목현상이 심각하다.
육동한 시장은 13일 기자 간담회에서 “2022년 도청 이전 발표 당시 (춘천시와) 사전 협의되지 않았던 공동주택 4,700세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이제 시작되고 있다”며 “다만 행정복합타운 내 새로운 인구를 유입할 기관·시설이 사실상 없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육 시장은 이미 동내면 일대 다원지구 4,800세대, 학곡지구 2,700세대 주택 공급이 ...
강원선수단은 대회 첫날부터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육상 종목에 처음 출전한 이나혁 (속초 해랑중)은 남자 포환던지기 F20 (중등부)에서 8.17m를 던지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주시, 주민에 따르면 사업자 측은 올 3월 신평2리 3,000여㎡ 부지에 코트 2면을 갖춘 사설테니스장을 신설하기 위한 건축·개발행위허가를 접수했다. 현재 시는 건축·토목 계획상 일부 미비한 사항이 있어 보완 통보를 내린 상태이며, 구체적인 착공 일정은 미정이다.